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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주당, 남은 국감서 민생 살펴야…과방위원장 윤리위 제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0-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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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남은 국정감사 기간만이라도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충성 경쟁은 접어두고 민생을 살피는 국감에 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올해 국감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는데 시민단체가 매긴 점수는 'D-'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의 정쟁용 증인 채택과 동행명령장 남발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적에는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여당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했다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최 위원장을 제소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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