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 가입 지원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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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이번 달부터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폐지 수집 시 일어난 교통사고 상해에 의한 사망·후유장해에는 최대 500만 원, 상해사고에는 진단위로금 10∼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사고를 당해 보험금을 지급받고자 할 경우에는 주민등록지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다음 달까지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너비 1m 이하 경량리어카 300대를 보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와 안전모 등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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