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전 올가을 첫서리…대관령 영하 3.6도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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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첫서리 관측]  

    서울과 대전을 비롯해 내륙에 올가을 처음 서리가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과 경기도 수원에서 지난해보다 이틀 이르고 평년보다 9일 늦게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대전과 강원도 북춘천, 충북 청주에도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에 그쳤고 중부내륙·산지 등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은 최저기온이 영하 3.6도, 철원은 영하 2.9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 2.5도, 강원도 춘천은 영하 1.6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절기상 입동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에서 19도로 예상됩니다.

    이후 기온은 오름세로 돌아서 한동안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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