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지지율 2주째 20%…국민의힘 28%·민주당 34%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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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0%,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8%로 전주 대비 1%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34%, 7%로 전주와 동일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에 대해선 '정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43%, '부당한 정치탄압'이라는 응답이 42%로 각각 나타났고, 15%는 답변을 유보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6%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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