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오늘(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습니다.
앞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임시 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보 공고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하고,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