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대전 피살 초등생 시신 부검 의뢰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2-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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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초등학교서 8세 여아 피살 <사진=연합뉴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8세 여아 살인 사건에 대해 경찰이 자세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1일) 대전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 학교 1학년생인 김하늘 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어제(10일) 오후 6시 35분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김 양의 사인은 '과다출혈'이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서 회복 중인 피의자 교사 40대 A씨를 상대로 오늘 중 계획범죄 여부,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A씨 휴대전화와 PC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동료 교사 등을 상대로도 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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