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주호·시도교육감, 오늘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대응 논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2-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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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김하늘(8)양의 빈소가 있는 대전 서구 한 장례식장 <사진=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7개 시도 교육감이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난 10일 교사가 찌른 흉기에 의해 사망한 고 김하늘 양을 애도하고 철저한 사안 조사와 책임 규명을 촉구하면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의 불안과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학생 안전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살피고,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을 엄격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에 이번 사건은 말할 수 없이 참담하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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