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3 계엄 사태로 수사 받는 현역 군인 30명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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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는 현역 군인이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군검찰 등 수사 기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에 수사 개시를 통보한 현역 군인은 현재까지 모두 30명입니다.

    이중 장성급 인사는 17명, 영관급 장교는 13명입니다.

    수사개시 통보된 30명 중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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