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122개 공공도서관, 밤 10시까지 운영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2-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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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 프로그램 관련 모습 <사진=서울시>]  

    올해 서울시내 122개 공공도서관이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도서관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가정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올해 참여하는 도서관은 지난해 114곳에서 8곳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잦아지는 가운데 도서관을 시민들의 안전한 쉼터이자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사업은 야간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모두 106억 원이 투입되며 운영 인력도 지난해 346명에서 378명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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