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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 찬공기에 오늘도 한파…당분간 평년보다 기온 낮아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2-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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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버스 창문에 습기가 차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20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고,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산지는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건조특보가 강화되거나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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