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상목 대행 "2월 중 올해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2-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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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연도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2월 중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오전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국가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80% 수준까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높은 대외 불확실성과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가계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만큼, 선제적 관리와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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