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탄핵심판 변론 종결…윤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주목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2-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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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이 오늘(25일) 마무리됩니다.

    헌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11차 변론을 열고 윤 대통령과 국회 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의 최종 진술을 듣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최종 진술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앞서 헌재는 청구인·피청구인 최종 진술에는 시간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어제(2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단 회의를 열고 마지막 전략을 살폈습니다.

    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왜 파면돼야 하는지, 윤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비상계엄 사태를 어떻게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지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헌재의 최종 선고 시점은 변론 종결 약 2주 뒤인 3월 중순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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