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형 땅꺼짐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대형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가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하 굴착 공사 안전 감찰에 나섭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재난안전정책과와 자치구 지하안전담당 부서, 외부 전문가 등은 지난 15일 굴착 건축 공사장 감찰에 들어가 다음달(5월) 15일까지 5주간 감찰을 진행합니다.
지하안전평가 대상이며 20m 이상 굴착하는 공사장 17곳, 그리고 10∼20m 굴착하는 공사장 23곳이 감찰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