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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 탈당해도 표심에 영향 안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5-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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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설하는 이준석 후보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옆구리 찔리듯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더라도 표심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KBS) 인터뷰에서 "너무 시점이 늦었고,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표심 영향)에 대한 기대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실 탈당이 아니라 계엄이 터진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바로 제명을 해야 했던 상황이고, 이것 하나 명쾌하게 결정하지 못한 국민의힘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정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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