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정원오, 청년·신혼부부 3대 주거대책 발표…8.7만호 조기 착공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5-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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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사진=정원오 캠프 제공>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청년 월세 지원 규모 대폭 확대 등이 포함된 '청년·신혼부부 3대 주거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정 후보는 우선 청년 월세 지원 기준을 완화해 대상자를 현재 2만 명에서 매년 5만 명으로 늘리고 월 20만 원씩 1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실속형 분양주택 1만호와 공공임대주택 3만 호를 공급하고, 청년 임대주택 5만 호도 차질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착착개발'을 통해 2027년까지 정비사업 6만 호, 노후 영구임대단지 재건축 7000호를 조기 착공하고 매입임대주택도 2만 호를 조기에 공급해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세훈 후보 시정에서 흔들린 서울의 주택 행정을 바로잡고, 더 이상 말로만 하는 짓는 집을 끝내고, 실력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집 걱정을 함께 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5명과 만나 청년 주거의 현황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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