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러브버그 대량발생 막아보자…서울시, 친환경 살수 드론 투입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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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붉은등우단털파리, 이른바 '러브버그' 대량 발생에 대비해 친환경 살수 드론을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러브버그 발생이 집중되는 6월 중순 이후부터 7월 초순까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 다발 지역 중심의 현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불암산과 수락산 일대 등을 중심으로 살수 드론을 총 4회 시범 운영합니다.

    물방울 낙하 압력으로 러브버그의 비행 능력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공원·산림 인접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서울시는 "러브버그 대응의 목표는 박멸이 아니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발생 예측부터 유충 관리, 현장 대응까지 단계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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