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이름 처음 인정받은 공룡 뼈 화석, 천연기념물 된다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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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 <도면=연합뉴스>  


    국제 학계에서 처음으로 '코리아'라는 이름을 인정받았던 토종 공룡 뼈 화석이 천연기념물이 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로 이름 붙여진 '보성 조각류 공룡 골격화석'과 '별주부켈리스 여수엔시스'로 명명된 '여수 돼지코거북 골격화석', 통영 수우도 풍화혈 등 3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성 공룡 골격화석'은 한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조각류 공룡 흔적으로, 2010년 독일의 지질고생물 분야 학술지에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라는 학명이 정식으로 기재됐습니다. 


    '여수 돼지코거북 골격화석'은 2006년 여수 소륵도에서 발견된 거북 화석으로, 등껍데기와 배껍데기가 남아있습니다. 


    '통영 수우도 풍화혈'은 경남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 남쪽 해안 절벽과 부속 섬인 딴독섬 남쪽에 걸쳐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 지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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