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동 불안에도 뉴욕증시 상승…반도체 랠리에 나스닥 1.3%↑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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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속에서도 반도체주의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02포인트 오른 52,487.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93포인트 오른 7,543.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36.24포인트 오른 26,206.8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공장 등에 2035년까지 2천5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4.5% 급등했습니다.

    또 샌디스크가 7.6%, 메타가 4.7% 올랐고,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는 2.5%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 수요예측에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는 소식도 업황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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