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중동 긴장 고조에도 경기둔화 우려에 2% 하락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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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재발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보다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우려가 부각되며 약 2%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6.30달러로 전장 대비 2.2% 내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2.08달러로 전장 대비 1.96% 하락했습니다.

    전날 공개된 미 연방준비제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거나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경우 경기 둔화로 원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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