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가 안정에 6월 수입물가 4.4%↓…3년반 만에 최대폭 하락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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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전쟁으로 치솟았던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지난 달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기준 수입물가지수가 161.34로, 5월보다 4.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4월 2.1% 내려 10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선 뒤 5월 소폭 반등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내렸습니다.

    6월 지수 하락폭은 2022년 12월 -6.5%를 기록한 이래 3년 6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품목별로는 중간재 가운데 석탄·석유제품이 19% 하락했고, 원재료 가운데 광산품이 11.3% 내렸습니다.

    수출물가도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고 반도체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상승세가 1년 만에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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