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박준희 관악구청장 "S밸리로 관악의 성장가능성 입증…더욱 속도 낼 것"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7-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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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선 9기 1호 결재는 '힐링정원도시 완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 남현동~난곡사거리까지 '관악산 하늘숲길' 조성 등 통해 힐링정원도시 완성할 것
    - '관악S밸리'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못해 아쉬워…글로벌·딥테크·AI 중심 혁신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
    - 난곡선, 오는 10월 예타 앞둬 "안될거라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 최선 다할 것"

    다음은 관악구 3선 박준희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입니다.

    Q. 3선 구청장이 되셨습니다. 당선 소감과 구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혁신경제도시, 힐링정원도시, 청년친화도시를 확실하게 완성할 트리플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50만 관악구민들께서 구정 사상 최초 3선 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구민들과 약속했던 사안들을 잘 지켜내면서 구민들을 잘 섬기고 3선 구청장답게 구민들에게 행복함을 드리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내겠습니다.

    Q. 지금 인터뷰하고 있는 '관천동 문화플랫폼 S1472' 소개 부탁드립니다.

    '문화플랫폼 S1472'는 별빛 내린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 구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기는 곳으로써 전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요. 특히 관악구에는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청년 예술가들도 이곳에서 창작과 문화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복합문화플랫폼을 벤치마킹해 가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민선 7~8기 대표 사업과 아쉬웠던 사업을 꼽으신다면요?

    혁신경제도시, 청년친화도시, 힐링정원도시를 조성해 관악의 정체성을 만들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관악S밸리'를 조성한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서울대학교가 위치하고 청년이 많다는 관악의 강점을 살려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중심으로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입주기업들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총 4회에 걸쳐 혁신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관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지만,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민선 9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관악S밸리'가 글로벌·딥테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그것이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성과들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Q. 민선9기 첫 결재는 '힐링정원도시 완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입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우리 관악에서는 창문을 열면 꽃과 나무가 보이고 물이 흐르는 힐링 정원 도시를 통해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민선 7기부터 노력하고 있는데요. 민선 8기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통해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관악파크골프장, 난곡로 생생정원, 별빛내린숲길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확충했습니다. 지금 24개의 힐링 공간들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이곳을 기반으로해서 힐링정원도시로 명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힐링정원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민선 9기 1호로 결재했습니다.

    '힐링정원도시'의 1번지를 이곳, 우리가 위치하고 있는 별빛 내린천과 관악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관악산 자락에 많은 힐링 공간을 만들어오고 있는데요. 특히 5성급 호텔 객실을 갖춘 자연휴양림, 체험과 녹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그런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내고 있고요. 남현동에서 난곡사거리까지 '하늘숲길'이라고 무장애 데크길 22.88㎞를 연결해 완성하면 그야말로 우리 관악은 전 지역이 힐링 정원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Q. 특히 청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오셨습니다. '관악S밸리'를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시킬 계획인가요?

    우리 관악은 세계가 바라보는 벤처창업도시, 혁신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지금까지 '관악S밸리'에 17개 창업 공간을 지정하고 680여 개 벤처기업이 입주해서 인원수로 따지면 약 300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벤처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거든요. 모두가 해외시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우리 '관악S밸리'에 입주를 하게 되면 'CES'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전국에서 '관악S밸리'로 많은 기업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 경쟁률이 굉장히 셉니다. 앞으로 민선 9기에도 창업 보육공간확대, 서울창업허브같이 도시계획 쪽에서 좀 인센티브(건폐율, 용적률, 높이제한 완화)를 주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받아서 창업벤처를 하기에 좋은 도시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Q.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이 됐습니다. 앞으로 청년복지에 대해 갖고 있는 계획도 궁금합니다.

    우리 관악은 226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청년세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1위인 도시거든요. 저는 민선 7기부터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정책의 롤 모델을 우리 관악에서 한번 꼭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많은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관악이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지정이 됐습니다. 또 '관악 청년청'이라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독립청사를 만들어서 청년들끼리 네트워크를 통해 공간들을 직접 운영하고 있거든요. 민선 9기에는 이런 청년들을 위한 사업들의 고도화를 통해서 '청년참여예산 쿼터제'라든지 '청년제안책임답변제' 등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뛰어넘어 정책을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청년주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차고 다니는 배지에도 '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 이라는 도시 브랜드, BI가 새겨져 있을 정도로 청년 정책에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청년들이 서울에 와서 생활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청년 주거복지는 어떻게 실현할 예정인가요?

    사실은 지금 청년 문제 하면 행정에서는 살 자리·주거 공간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일자리·취창업문제, 놀 자리·문화를 어떻게 누리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우리 청년정책 중심에 있는 주거 문제에 대해 상당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구의 자체 예산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서울시하고 함께, 특히 청년주택도 SH공사와 민간 자본과 함께해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관악에 살고있는 청년들이 그곳에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공약 중에서 기후 공약이 시민단체들에게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탄소중립도시를 완성한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계획이 궁금합니다.

    지금은 사실은 기후 위기가 바로 재난으로 이어지고 작금의 현실 속에서 환경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탄소중립도시를 일찍 선언하고 우리 공공에서라도 탄소중립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실천 계획들을 선포하고 실천해야 하는데 우리 구정에서만 가져가는 것은 어렵거든요. 전문가, 주민들이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중장기 계획 속에서 지금 한창 탄소중립도시로 가기 위한 정책들을 많이 펼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하면 태양광이라든지 풍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우리 도시에서는 그래도 태양광이 신재생에너지 창출에 가장 접근하기도 좋고 효율도 좋아서 우리 관악구에 웬만한 곳에는 태양광 설치를 확대해 가고 환경교육도 활성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태양광 보급도 확대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Green On 관악」을 운영하는 등 구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관악·동작 공동자원순환센터를 추진 중인데요, 이것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고 완공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자원순환 시설을 동작구와 같이 조합을 구성해서 만들어가고 있고요. 단순한 폐기물 처리장이 아니라 이제는 중장기적인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순환 시설이 최대화되는 것은 물론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됐고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화된 공동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고요. 비용은 국비와 시비, 구비, 양쪽 동작구와 관악구가 함께 투자해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계속 협의해 나가야겠습니다만, 구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서울시의 탄소중립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약을 내세우는 구청장은 거의 없습니다.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서울시의원을 8년 동안 했었거든요. 당시 제가 환경수자원위원장이라는 서울시의 청소 행정, 폐기물 처리, 생태계 보전 등을 관장하는 위원장을 맡았는데요. 그 위원장 자리로 가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제가 행정학 석사를 전공했는데 석사학위 논문으로 '도시 폐기물 재활용 실태분석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제출할 정도로 환경 분야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우리 도시가 친환경적인 생태계를 갖추고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상당히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지금 돌이켜보면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때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이 환경문제는 우리 도시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할 것이냐 하는 문제 속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보고 있고요. 지금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환경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뒤처져있습니다. RE100이라든지 세계는 지금 신재생에너지로 산업을 재편하고 있잖아요. 무역에서도 신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물품을 수출할 수 있는지 갈림길에 서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이 문제가 중요한데 우리나라가 상당히 뒤처져있는 게 현실입니다. 탄소중립, 친환경과 관련해서는 관악구가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교통 얘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관악은 서울에서 교통이 불편한 곳 중 하나라서 교통망 확충을 많은 구민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부선, 난곡선 등을 추진해 오셨는데요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기대해도 될까요?

    크게 보면 우리 관악구가 도로상으로 보면 강남순환도로가 생기면서 남부순환도로, 우리는 강감찬 대로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이곳의 정체가 많이 해소됐어요. 철도로는 우리가 2호선만 통과하는 도시이다 보니까 경전철이 필요해서 제가 구청장이 되면서 2022년도에 신림선 경전철을 개통했고요. 지금은 서부선, 난곡선이 추진되고 있는데 서부선 같은 경우에는 거의 민자사업으로 해서 착공에 이르렀다가 참여하는 기업들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굉장히 답보상태에 있고요. 난곡선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재정 사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재정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거쳐야 하거든요. 지금 그 부분이 기획재정부에 올라가 있어서 아마 오는 10월 정도 되면 예타에서 비용대비편익 B/C 값이 과연 어떻게 나올 것인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Q. 만약에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가 안 된다면 버스 노선 조정 등 대안이 있을까요?

    되게끔 해야죠. 당연히 난곡선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안될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난곡선 경전철은 도시철도 서비스 소외 지역인 난향동, 난곡동, 미성동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난곡선이 잘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생각입니다.

    Q.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얘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관악의 도시개발은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 빨리 될 수 있을까요?

    선거를 치르다 보니까 많은 우리 구민들이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속도를 못 내는 이유 중에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서울시가 신속통합이라든지 모아주택이라든지 주거 정비 방식을 여러 방식을 취하면서 기간을 단축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이 모든 인·허가권이 서울시에 있어서 우리 관악구만 해도 32군데의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인·허가를 서울시에 가서 받거든요. 서울시는 그걸 합쳐보면 약 560군데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 구청장 협의회에서 주장하는 건 500대나 1,000세대 미만은 우리 구로 승인권을, 결정권을 넘겨 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그렇게 넘겨주면 난개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서울시가 임대아파트를 매입할 때 이 단가를 낮춰서 해주다 보니까 조합의 부담금이 높아져요. 그 부분은 우리가 현실적으로 보장을 해주면 사업성이 높아지거든요. 이번에 저는 구청장 직제의 주거 정비 지원단을 만들어서 전문가, 조합 관계자, 구청이 함께 참여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생기기 전에 소통하고 구가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 주는 것이 빨리 갈 수 있겠는가를 고민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채널, 그런 툴을 둬서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 정비를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이 뛰놀 공간이 필요한데 관악구 물놀이장도 개장했다고요?

    이곳 별빛 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최초로 시행됐는데요. 그 이후에 관악산 신림계곡지구에 물놀이장을 만들어봤더니 1년 중에 2만 4,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여름에만 운영하는데 그렇게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다녀가는 모습을 보면서 집을 나서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조성하자고 생각했거든요. 낙성대에도 역시 그런 물놀이장을 만들고 공원에도 물놀이장을 만들어서 관악산공원, 낙성대공원, 별빛내린천 등 총 8개의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따져보니까 약 5만 3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물놀이장을 가려면 멀리 지방으로 가시는데, 이제는 우리 관내에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올해도 7월 1일에 개장해서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3선 구청장이 된 만큼 관악 구정 속에서 혁신경제도시, 힐링정원도시, 청년친화도시를 확실하게 완성해 내겠습니다. 주민 주권주의에 의해 주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섬기는 행정을 통해서 구민들이 더 행복한, 행복 공동체를 만들고 잘 먹고 잘 살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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