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AI 예측행정 본격화…"위험·수요 미리 예측"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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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시민이 불편을 겪은 뒤 해결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어디에 무엇이 부족한지 미리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AI예측행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버스·생활SOC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이동·이용·시설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이 어디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지, 어떤 지역에 서비스가 부족한지 확인하는 등 시정 전반에 'AI예측행정'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이면 모기, 러브버그 등 '여름철 불청객' 대응도 시민이 신고한 후 뒤늦게 방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상정보와 해충 포집량, 수변·녹지 분포, 인구밀도·민원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병충해의 발생 시기와 위험지역을 미리 예측하는 방식이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포충기를 최적의 장소에 배치하고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해, 시민 불편과 감염병 확산 위험을 발생 전에 줄일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서울시는 민선9기에는 시민의 불편을 미리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선제 행정을 확대해 시민이 변화를 더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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