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의료 업종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소비가 늘어난 것은 물론, 지역 관광지로 소비가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는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53.6%, 결제건수는 40.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 업종은 결제 건수 기준으로 의료가 75.3% 증가했고, 체험/여가가 121.7%나 늘어나는 등 증가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더욱이 의료 이용금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98% 증가해 주요 업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부산 결제건수가 57.9%, 제주는 63.7% 증가하는 등 지역 관광지로 소비가 확산한 것도 특징이라고 BC카드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결제건수 기준 서울 내 비중은 중구가 2.9% 감소했고 강남구가 2.7% 증가하는 등 서울 안에서는 명동 중심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권역이 다변화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BC카드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단순 관광을 넘어 의료 서비스와 K-뷰티, 문화 체험 등을 함께 즐기는 복합 목적형 여행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