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서울시, 피해 예방 총력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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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여의도 도심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이어 오늘 오전 동북권과 서북권에도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기는 지난 6월 1일 제도 시행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과 같은 시각에 경기 오산·하남·여주서부·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 전북 전주, 전남 장성·곡성북부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전남 보성·여수·광양에는 지난 1일, 전남 순천·곡성남부와 광주동부에는 전날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도심 열기 식히는 도로 물청소 <사진=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폭염 대응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2단계)'로 유지하면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8개 반으로 확대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노숙인·쪽방촌 등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 등 분야별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심 내 물안개 분사 장치 187곳과 열 식힘 도로 14곳을 가동하고, 주요 도로에 물청소차를 투입해 물을 뿌려 도심 열기를 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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