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학개미 10분기만에 해외주식 순매도…6월부턴 다시 미장으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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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분기 '서학개미' 등 개인투자자가 해외주식을 10분기 만에 순매도했지만 6월부터는 매수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2분기 국제수지에서 개인투자자 등 비금융기업 등의 해외주식 투자는 5억2천570만달러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투자자 해외주식 순매도는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4∼5월 국내 주가가 가파르게 뛴 가운데, 해외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증시로 자금을 가져오면 세제 혜택을 주는 국내시장복귀계좌(RIA) 등 국내 증시 활성화 정책 등이 더해지면서 서학개미들이 코스피 등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등 해외주식 투자는 6월부터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고, 미국주식만 놓고 봐도 7월 매수세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자들이 다시 미국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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