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필수 경비 1조8천698억원, 시민 체감 사업 투자 비용 8천100억원 등을 포함한 2조8천억원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늘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 규모는 2026년 기정예산 53조7천674억원 대비 5.2%인 2조8천061억원으로, 원안대로 통과하면 올해 서울시 예산은 모두 56조5천735억원이 됩니다.
추경안의 66.6%, 1조8천698억원은 자치구·교육청 지원 비용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주택진흥기금 적립 비용 등 법정 의무 경비입니다.
나머지 8천100억원은 시민 체감 사업에 투입됩니다.
분야별로는 ▲생계·의료 안전망 강화,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 확대 등 '함께하는 서울' 분야에 4천97억원 ▲미래산업 기반 확충, 청년성장 지원, 야간경제 활성화 등 '성장하는 서울' 분야에 2천319억원 ▲생활·안전 인프라와 결혼·출산·양육·건강 지원 강화 등 '살기좋은 서울' 분야에 1천684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은 법정 의무 경비와 국고보조사업 매칭 등 연내 필수 재정 수요를 우선 반영하고, 제한된 가용 재원은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 생활안전 강화에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생계·의료·주거 지원과 청년·신산업 투자, 결혼·출산·양육 및 안전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의회 의결 후 신속히 집행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