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원구 "태릉골프장 개발시 교통·생활·문화인프라 확충 필요"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8-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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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노원구가 오늘(13일) 정부가 발표한 태릉골프장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과 관련해 주택공급과 지역발전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원구는 태·강릉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저밀도 주거단지와 생태공원,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화랑로·노원로 확장과 6호선 연장 등 선제적인 광역교통 대책과 도시 인프라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임대주택은 법정 최소 비율인 35%로 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우선 공급하는 한편 일부 분양물량은 노원구민에게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이날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지난 1·29 대책에서 주택 공급 대상지로 발표된 태릉골프장 6,800가구에 대해 세계유산 영향평가 심의 절차를 연내 완료하고 내년 3월 지구 지정, 2028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 착공한다는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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