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서 징역 2년 법정구속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6-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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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고 공판 출석하는 돈스파이크 <사진=연합뉴스>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심에선 실형이 선고돼 다시 구속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오늘(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여러 명을 불러들여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나쁘고, 범행을 알선하거나 방조한 공범보다 죄질이 더 가볍다고 보기 어렵기에 처벌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습니다.

    1심은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 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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