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I 허브 1층 로비 <사진=서울시 제공>] 채광이 좋은 남쪽과 서쪽에 사각 형태의 개방형 공유공간을 조성해 층별 입주기업의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또 1층 중앙 로비는 전체 층을 관통하는 열린 구조로 조성해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온도·습도 등 조절을 통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녹색건축물 최우수 인증과 '배리어 프리'(무장애·Barrier-Free) 우수 인증을 받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일반인과 이동 약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했다고 서울시는 부연했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 AI 허브는 입주 스타트업과 인재들의 창의적 사고를 돕고 협력·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외부 테라스 등 녹지를 충분히 확보해 시민들이 AI 산업 체험은 물론 도심 속에서 녹지공간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