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내서 보조배터리 화재…승무원이 물 부어 진압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2 11:40

프린트 good
  • 여객기 내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1일) 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 오늘(12일) 새벽 5시쯤 인천공항에 접근 중이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내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한 승객이 보조배터리 2개를 연결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승무원이 연기를 확인한 즉시 물을 부어 화재를 진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기내에는 181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