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미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2-0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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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한 주유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와 디젤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4달러, 3.02% 하락한 배럴당 72.0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휘발유와 디젤 재고가 늘었다는 점이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유가는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이 기간 동안 9.21달러, 모두 11.34%나 밀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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