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대소득자 120만명…연 평균 1,777만원·상위 0.1%는 8억원 벌어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05-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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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임대소득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0.1%에 속하는 1,209명은 한 해 임대료로만 8억원가량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 소득자는 120만9,861명이었습니다.

    전체 신고 임대소득은 21조4,971억원, 임대소득자의 연평균 임대소득은 1,777만원이었습니다.

    임대소득자 상위 0.1%인 1,209명의 신고 소득은 모두 9천852억원, 1인당 평균 소득은 8억1,500만원입니다.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2억7,576만원, 상위 10%의 평균 소득은 8,342만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양 의원은 "부동산 보유에 의한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면서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에 대한 검토와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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