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1,058명…사망 206명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4-22 11:13

프린트 48
  • [코로나 검사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 <사진=뉴시스>]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만 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9,809명 줄어든 8만 1,0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8만 1,043명, 해외유입 1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지난 15일보다 4만 4,769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8일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인 12만 4,254명이 줄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833명으로 어제보다 13명 줄면서 엿새 연속 8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06명으로 전날보다는 59명 많았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38.1%며, 재택치료자는 55만 814명입니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에 따라 이번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과 실내스포츠 관람장은 물론 대중교통에서도 음식물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또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접촉면회도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8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사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