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천 대장∼홍대선 심의 통과…출퇴근 시간 절반으로 단축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5-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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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입구역<사진=연합뉴스>]  

    경기 부천 대장 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착공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8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사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장∼홍대선 건설은 내년에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돼 대장 신도시 입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약 50분에서 25분으로 50%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광명∼서울 고속도로 실시협약 변경안도 의결돼 사업비와 건설 기간 등이 조정됐습니다.

    오는 2027년 개통되면 경기 광명시에서 서울 강서구 방화동까지 소요 시간은 22분 단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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