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일자리도 얻게 되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올해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중장년 5.149명이 참여했습니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2015년 참여자 442명으로 시작해 매년 참여 대상을 늘렸고 올해는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해 40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2023 서울시 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과공유회에는 일자리에 참여했던 중장년, 수행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나눴습니다.
오 시장은 "내년에도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이 필요한 분야를 새롭게 발굴, 확대하며 더 많은 분들이 보람일자리를 통해 인생전환기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