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동구, 통학로에 보행 친화적 디자인 적용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1-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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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일초 통학로<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성일초등학교와 명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 친화적인 가로환경을 위해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는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성일초등학교 통학로와 명일초등학교 통학로에 특색 있는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추진해 지난달 공사를 마쳤습니다.

    구는 이번 디자인 작업을 통해 성일초와 명일초 통학로의 채도를 높이고 노면표지와 표지판 등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보행자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위치와 디자인 방법 등에 대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새해에도 바닥형 신호등, 음성안내장치를 겸비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등 통학로 안전을 꼼꼼히 챙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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