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데이터 이슈브리프 표지 <사진=서울시>
서울시 자치구별 반려동물 현황을 분석한 '서울 펫 스마트라이프'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3월 기준 공공데이터포털에 등록된 '동물 등록 현황' 데이터 5만 7,101개를 기반으로 자치구별 반려동물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자치구별 반려동물 분포현황, 반려동물 돌봄기술, 서울시 반려동물 지원사업사례 등이 담겼습니다.
서울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61.2만 마리로 전국 350만 마리 가운데 17.5%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 '가구 수 대비 반려견 수' 비율은 14.9%로, 가구당 한 마리로 단순 가정하면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견을 양육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동물병원 수는 모두 924개이며 자치구별 동물병원의 수는 등록된 반려견 수와 유사한 분포를 보였습니다.
해당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https://bit.ly/41Qd673)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별 반려견 등록현황 (등록 수)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