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댄스페스티벌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스트리트 문화 축제인 '서울비댄스 페스티벌(B.DANCE SEOUL)'을 다음달 7일부터 이틀 동안 노들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들섬 잔디마당의 메인무대와 노들스퀘어 전역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춤추게 할 비트&바운스(Beat&Bounce)'라는 슬로건의 '서울비댄스 페스티벌'은 스트리트 댄스 경연과 힙합음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달 7일엔 래퍼 '원슈타인'이, 8일엔 '비와이'가 힙합음악 공연을 맡았고, 스트리트‧브레이킹 댄스 클래스, 스케이트보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에선 오는 7월 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신규 종목인 브레이킹 경기에 버금가는 국제 경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노들섬 누리집(nodeul.org)과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b.dance.seou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 메인무대 시간표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