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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한국, 아시아 최초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가입"

강인경 기자

inkyonng23@naver.com

2022-05-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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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이버방위센터에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국정원은 사이버안보 책임자가 오늘(5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시에 있는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본부에서 열린 가입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2019년 가입 의향서를 제출하고 나토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훈련 '락드쉴즈'에 2020년부터 2년 연속 참가하는 등 가입을 추진했습니다.

    나토 사이버방위센터는 지난 2007년 러시아 해킹으로 에스토니아 국가 시스템이 마비된 것을 계기로 2008년 5월에 발족해 정회원 32개국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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