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대통령 지지율 24%…4%p 하락, 다시 최저치 수준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9-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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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취임 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4%포인트 하락(28%→24%)하고,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상승(61%→65%)했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24%를 기록한 것은 8월 첫째 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후 최저치에 해당합니다.

    갤럽 측은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비속어 발언 파문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외교'(1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3%), '발언 부주의'(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진실하지 않음·신뢰 부족'(이상 6%), '소통 미흡', '인사'(이상 5%)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긍정 평가의 이유는 '외교'(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7%), '전 정권 극복'(6%), '공정·정의·원칙', '국민을 위함', '진실함·솔직함·거짓 없음'(이상 4%) 순이었습니다.

    '모름·응답 거절'은 23%였습니다.

    '이번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이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됐느냐'라는 질문에 33%는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고, 54%는 도움이 안 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정의당 5%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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