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건군절' 열병식…김정은 메시지·신무기 공개 여부 주목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2-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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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인민군 창건(건군절) 75주년인 오늘(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정부 당국은 평가했습니다.

    올해는 북한이 의미를 두는 5년·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여서 어느 열병식보다 대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심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열병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대미 메시지 발신 여부와 핵탑재 신형 무기를 공개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열병식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초대형 방사포와 스텔스 무인기 등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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