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21∼23일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김정은 참관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3-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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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사진=연합>]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지난 21일 훈련에 투입된 신형 수중공격형무기체계는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로 명명됐으며 임의의 해안이나 항 또는 수상선박에 예선해 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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