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韓日시민단체, 日패전일 앞 도쿄서 평화촉구시위

임현철

tbs3@naver.com

2016-08-13 21:40

프린트
  •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가 일본의 패전 71주년을 앞두고 일본 도쿄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반대하고 평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일 시민단체로 구성된 '촛불행동실행위원회'는 오늘(13일) 오후 7시쯤 야스쿠니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지요다구 재일본한국YMCA 앞에서 '평화의 촛불을! 야스쿠니의 어둠에'라는 주제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행진을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우익세력으로 추정되는 일본인들이 차량과 스피커를 동원해 소음을 냈고, 50여분간의 시위 내내 주변에서 방해에 나섰습니다.

    양국 시민단체는 지난 2006년부터 11년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반대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