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영국 사회적기업과 도시재생 나선다

권예림

tbs3@naver.com

2017-10-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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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영국에서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도시재생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혁신기관 '로컬리티', '소셜라이프'와 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은 이들 기관 직원들이 방한해 최근 나흘간 주민 주도의 지역재생 정책 제언을 위한 워크숍을 연 끝에 이뤄졌습니다.

    '로컬리티'는 도시재생으로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한 런던 코인스트리트 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입니다.

    또 '소셜라이프'는 지역 공동체를 통한 재개발 방안을 연구하고,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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