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래차 개발, "전기차 투자 늦춰서는 안된다"

지혜롬

tbs3@naver.com

2019-02-07 08:33

프린트 10
  • 정부가 지난달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미래차 개발과 관련해 수소차 개발뿐 아니라 전기차 양산 전략을 병행해야한다는 국책연구소의 제언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의 이항구 선임연구위원과 윤자영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글로벌 시장 상황과 한국의 배터리 경쟁력을 고려해 전기차 투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전기차 시장이 상용화 10년 만인 올해 하이브리드자동차 판매를 추월하며 급성장세를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선두급 경쟁력을 유지하는 점도 한국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투자를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될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자율주행화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와 배터리 전기차의 양산에 전략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0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