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해 뜨면 다시 불볕더위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08-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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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캡쳐]  


    월요일인 오늘(5일)도 전국적인 폭염특보속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지방, 경북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북권은 밤까지, 전북과 울산, 경남 내륙, 제주도는 오전부터 밤사이에 갑작스럽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등에는 5∼40㎜, 전북 동부와 경북 남부 내륙은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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