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록적 폭설로 서울 학교 3곳 휴업…27곳 등·하교시간 조정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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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쌓인 서울 도심 <사진=연합뉴스>]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 학교 30곳이 폭설로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가 3곳(중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학력인증시설 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27곳(중학교 1곳, 고등학교 26곳)입니다.

    이 관계자는 "주로 고등학교가 학생들 통학 거리가 멀어서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나 11시로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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