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킹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 창단하는 도봉구<사진=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해 오늘(8일) 창단식을 진행합니다.
도봉구 브레이킹팀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였던 김홍열, 권성희와 오철제, 박원빈, 최정우, 엄혜성 등 선수 6명,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 이우성 감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창단식 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각종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창단식은 오늘 오전 11시 도봉구청에서 진행됩니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스포츠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도봉구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