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 블루'·'마카롱택시' 등 플랫폼 택시 급속 확장

백창은

tbs3@naver.com

2020-04-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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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마카롱택시
  • 대형 승합차 공유 서비스 '타다'가 퇴장한 가운데 이른바 '플랫폼 택시'로 불리는 택시운송가맹사업 업체들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5천200대인 '카카오T 블루' 운행 규모를 올해 안에 2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도 연내 운행 규모를 당초 5천 대에서 2만 대로 늘렸습니다.

    이들 업체는 승차 거부 없는 무조건 배차와 친절한 기사 서비스 등을 내세우고 단순한 승객 운송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다만 카카오T 블루는 일반 택시 요금에 최대 3천원을 추가로 받고, KST모빌리티도 예약형 택시에 대해 탄력요금제를 신청하면서 소비자들은 사실상 요금 인상 효과를 체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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