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저가 매수에 반등 마감...WTI 0.5%↑ 브렌트 0.1%↑

정진명 기자

jeans202@tbs.seoul.kr

2022-07-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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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46달러, 0.5% 올라간 배럴당 96.30달러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도 전날보다 0.08달러, 0.1% 소폭 상승한 배럴당 99.57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그간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고 지분조정 매수분이 들어온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7% 이상 급락해 지난 4월 이래 최저치로 주저앉았었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AI)은 13일 주간 통계에서 최근 가격 급등의 이유로
    휘발유 수요가 대폭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뉴욕 금 선물 시세는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10.7달러, 0.6% 오른 온스당 1735.5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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